부채비율, ROE, 이자보상배율 뜻과 공식
재무제표로 회사를 거를 때 쓰는 비율의 식과 한계, 그리고 이 사이트가 실제로 하는 셈을 적었습니다.
재무 건전성 비율이란
재무 건전성 비율은 회사가 진 빚과 번 돈을 재무제표 숫자로 견준 값입니다. 주가와 상관없이 회사의 장부만으로 셈합니다.
배당을 꾸준히 받으려는 사람이나 오래 들고 갈 회사를 찾는 사람은 먼저 망할 가능성이 낮은 곳을 추립니다. 그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부채비율, 이자를 낼 힘, 흑자가 이어졌는지입니다.
이 비율들은 회사를 추리는 첫 체일 뿐입니다. 비율이 좋아 보여도 업종의 사정, 일회성 이익, 소송 같은 것은 숫자에 안 드러납니다. 그래서 목록 다음에는 늘 공시 원문을 봅니다.
비율마다의 공식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눠 100을 곱합니다. 100퍼센트면 빚과 자기 돈이 같다는 뜻입니다. 제조업에서는 흔히 100퍼센트나 200퍼센트를 기준선으로 말하지만, 은행과 보험은 구조상 훨씬 높습니다.
자기자본비율은 자본총계를 자산총계로 나눕니다. 부채비율과 같은 사실을 자산 쪽에서 본 값입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눕니다. 흔히 기초와 기말 자본의 평균으로 나누지만, 이 사이트는 한 해 자료만으로 셈할 수 있도록 기말 자본총계로 나눕니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눕니다.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봅니다. 자본잠식률은 자본금에서 자본총계를 뺀 몫을 자본금으로 나눕니다. 자본총계가 0보다 작으면 완전자본잠식이라고 부릅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입니다. 1보다 작으면 한 해 영업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다 못 낸다는 뜻입니다. 이 사이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OpenDART)의 손익계산서에 이자비용을 따로 밝힌 회사만 이 비율을 셈합니다. 이유는 아래 3절에 적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세부 규칙
여기는 코드(src/lib/ratios.ts)가 실제로 하는 일을 적은 것입니다. 자료는 공공데이터포털의 금융위원회 기업기본정보와 기업 재무정보 두 가지이고, 배포할 때 한 번 받아 두고 방문할 때는 부르지 않습니다.
상장사는 기업기본정보에서 시장 구분이 유가증권이나 코스닥으로 적힌 법인 가운데, 가장 최근 갱신일에서 30일 안에 갱신된 곳으로 봅니다. 한 법인이 갱신일마다 여러 줄로 오기 때문에 가장 최근 한 줄만 씁니다.
재무 값은 요약재무제표에서 연결 값이 있으면 연결을, 없으면 별도를 씁니다. 어느 쪽인지는 표의 사업연도 옆에 적습니다. 금액은 원 단위로 오고, 통화가 원이 아닌 회사는 그 통화로 적습니다.
원문에서 0으로 온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비어 있는 값으로 봅니다. 실제로 공시에는 값이 있는데 이 자료에는 0으로 온 해가 있었습니다. 그런 해는 비율을 셈하지 않고, 연속 흑자도 거기서 끊깁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부채비율과 ROE 를 셈하지 않고 자본잠식으로 표시합니다.
목록은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원화 회사만 싣습니다. 매출이 아주 작으면 비율이 크게 튀어 다른 회사를 가리기 때문입니다. 이자보상배율과 배당은 금융위원회 요약재무제표가 아니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OpenDART) 사업보고서 원문에서 따로 가져옵니다. 이자비용은 손익계산서에 그 계정을 따로 밝힌 회사만 있고(금융비용 한 줄로 묶어 밝히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배당은 OpenDART 가 주는 최근 3개년(당기ㆍ전기ㆍ전전기)까지만 있습니다. 회사 쪽에 그 값이 있는지 없는지가 적혀 있습니다.
읽는 요령
한 비율만 보지 않습니다. 부채비율이 낮아도 적자가 이어지면 자본이 줄고, 흑자가 이어져도 빚이 빠르게 늘 수 있습니다. 조건으로 거르기 쪽에서 두세 조건을 겹쳐 봅니다.
같은 업종끼리 견줍니다. 영업이익률은 소프트웨어와 유통이 전혀 다르고, 부채비율은 금융회사가 늘 높습니다.
한 해 값보다 흐름을 봅니다. 회사 쪽의 해마다 표에서 부채비율이 몇 해째 오르는지, 매출이 한 해만 튀었는지를 봅니다.
목록에 있다는 것은 조건에 맞았다는 뜻일 뿐입니다. 무엇을 살지는 이 숫자가 정하지 않습니다.
더 깊이 보려면
감사의견을 봅니다. 회사 쪽의 회사 정보에 기업기본정보가 준 감사의견을 적었습니다. 적정의견이 아니면 재무제표 숫자 자체를 믿기 어렵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구분합니다. 지주회사는 별도 기준 매출이 작고 연결 기준이 큽니다. 같은 회사도 어느 쪽이냐에 따라 비율이 달라집니다.
현금흐름표를 봅니다. 이익이 나도 현금이 안 들어오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현금흐름을 싣지 않으니 사업보고서 원문에서 봅니다.
다른 사이트와 숫자가 다른 이유
기준이 다르면 값이 다릅니다. ROE 를 평균 자본으로 나누는 곳과 기말 자본으로 나누는 곳, 연결과 별도, 지배주주 몫만 쓰는 곳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쓴 식을 쪽마다 적었습니다.
자료 시점이 다릅니다. 이 사이트는 사업연도 값만 쓰고 분기 값은 쓰지 않습니다. 증권사 앱이 최근 네 분기를 더한 값을 보여 주면 다르게 나옵니다.
원문 부채비율과 우리 셈을 견줘 보면 자본총계가 0 이하인 해를 빼고는 거의 같습니다. 그런 해는 원문이 0이나 100을 주는데, 이 사이트는 셈하지 않고 자본잠식으로 적습니다.
찾는 회사가 없으면 대개 금융회사입니다.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 회사는 받은 요약재무제표에 거의 없습니다. 그 밖에는 상장 폐지되었거나 기업기본정보의 시장 구분이 다르게 적힌 경우입니다.
출처
- 금융위원회 기업기본정보 (공공데이터포털 15043184)
- 금융위원회 기업 재무정보 (공공데이터포털 15043459)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오픈API(OpenDART), 배당과 이자비용
기본정보 갱신일 2026-09-24, 받은 날 2026-09-25.
이 사이트에 담지 않은 것
받은 원문에 없거나 우리가 확인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름만 적어 둡니다.
- 주가와 주가로 셈하는 지표(PER, PBR, 배당수익률, 시가총액)는 쓰지 않습니다.
- 분기 값은 없습니다. 사업연도 한 해 단위입니다.
-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 회사 대부분은 받은 요약재무제표에 없어 목록에 없습니다. 실린 금융회사도 부채비율의 뜻이 달라 같은 식으로 견주기 어렵습니다.
- 시장 구분이 유가증권이나 코스닥으로 적혀 있고 최근 30일 안에 갱신된 법인만 실었습니다. 이 기준에서 빠진 상장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